▲ 3일 용인시의회 월례회의에 민주당 의원만 참석해 진행되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제8대 용인시의회 파행 64일째인 3일 열린 9월 월례회의도 더불어민주당 측만 참석한 채 반쪽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월례회의에는 이건한 의장과 민주당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자유한국당 의원 11명은 전원 불참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월례회의에서 민주당은 ▲지방의회 예산집행의 효율적 관리 방안 ▲2018 공무국외연수 일정 ▲추석맞이 사회복지 시설 위문계획 등의 안건 등을 단독으로 논의했다.

한편,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27회 용인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한국당이 어떤 방식으로 참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