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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센트럴파크 조성에 시민단체 “환영”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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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5  11: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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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용인시민파워가 센트럴파크(가칭) 조성 계획을 지지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지역 시민단체들이 용인시의 대규모 공원 조성계획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용인시민파워는 10월15일 오전 10시30분 용인시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시가 추진하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축구장 10개 넓이의 센트럴파크(가칭) 조성 계획을 지지했다.

이 자리에서 이윤미 용인시민파워 대표는 “최근 백군기 용인시장이 마평동 종합운동장을 용인시 최대 평지형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난개발 대명사였던 용인시의 이미지를 친환경 그린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용인에 없었던 가족 친화적인 평지형 도시공원은 시민에게 선물 같은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용인시민파워는 ‘시민참여형 도시공원’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을 조성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면서 ”그 첫 단계로 용인시민파워는 센트럴파크에 온라인 펀딩과 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민파워는 용인환경정의, 용인에코컨서번시, (사)용인YMCA, (재)느티나무도서관, (사)사람과평화, 흥덕지역아동센터,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용인청년공동체연합 등 1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이 열리기 직전 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단체 관계들이 처인구는 ‘균형발전’을 위해 공원이 아닌 개발이 필요하다며 기자회견을 반대하는 소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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