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식 후보가 종합운동장 부지에 복합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3차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 (이상식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이상식(민주당·용인시갑) 후보가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 이상식 후보는 처인구 종합운동장 부지에 복합 비즈니스센터 건립과 군인 복지 향상 등을 약속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이상식 후보 캠프는 오늘(3월29일) 이러한 내용의 공약을 밝히고 “이번 추가 공약은 처인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새롭게 반영한 내용”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했다.

이상식 후보= “지난 21일과 22일, 26일 각각 주요 공약과 추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3차 추가 공약은 지난 26일 발표한 추가 공약 발표(GTX-A 반도체선 신설내용)에 이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이번 3차 추가 공약의 핵심 내용으로는 종합운동장 부지에 반도체 단지 배후 복합 비즈니스센터 건립 추진과 국가 안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용인지역 군인과 그 가족에 대한 복지 향상, 그리고 성산지구 도시개발을 지원하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 후보는 이번 추가 공약에 대한 구체적 입장을 설명했다.

이상식 후보= “이번 3차 추가 공약은 처인 주민들의 가장 큰 염원인 교통 문제에 관한 공약 발표 이후 더 세부적인 의견들을 반영한 공약입니다.

군인과 군 가족의 복지 향상은 나라를 지킨 주인공들에 대한 당연한 처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다양한 개발 공약이 난무했던 종합운동장 부지에 현재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뒷받침할 복합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할 것입니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의 미래,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기필코 성공해야 하는 사업입니다. 때문에 비즈니스센터 건립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도 주민분들께서 매일같이 다양한 내용의 제안들을 주시고 계십니다.

선거가 끝난 뒤에도 꾸준히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