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식 후보가 추가 공약으로 GTX-A 반도체 지선 설치를 발표했다. (이상식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이상식(민주당·용인시갑) 후보가 추가 공약으로 GTX-A 반도체 지선 설치를 발표했다. 이상식 후보는 “이를 통해 처인~강남 30분 시대를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식 후보 캠프는 오늘(3월26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GTX-A 반도체 지선 설치로 반도체 클러스터와 처인구는 서울 강남과 30분 정도에 연결될 전망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해결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상식 후보 캠프= “처인 주민들의 최대 숙원이 불편한 교통여건의 해소이며 그중에서도 서울 강남과의 빠른 연결입니다. 그러나 기존에 제시된 경강선 연장은 광주 삼동역을 경유해 서울과 연결되는 것이어서 주민들의 바람을 충족시키기에는 크게 미흡하다는 지적에서 나온 추가 공약입니다.

GTX-A 노선은 파주시 운정에서부터 서울에서 성남, 용인을 지나 동탄, 평택지제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입니다.

현재 용인에는 이동·남사 지역에 360조원 규모의 투자로 삼성전자가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고, 원삼 지역에는 SK하이닉스가 12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상식 후보의 공약은 현재 GTX-A 노선 용인역(구성)에서 ‘용인시청~이동남사~원삼’을 잇는 반도체선 지선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반도체 클러스터와 처인구는 서울 강남과 30분 정도에 연결될 전망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해결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상식 후보 캠프 제공)

이상식 후보= “처인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대규모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될 용인 이동·남사, 원삼 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GTX-A 노선의 지선 설치는 필수적입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세계적인 반도체 메카로 발돋움하려면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조기 완공과 함께 GTX-A 노선의 반도체선 지선 설치가 꼭 동반돼야 합니다.

GTX-A 반도체선 지선 설치로 처인~강남 30분 시대를 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