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월27일 오전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관내 확진자는 7명이 추가돼 529명, 관외는 1명이 추가돼 54명으로 총 584명이 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용인-527)는 기흥구 마북동에 거주하며 용인-526 확진자의 접촉자다. 무증상으로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용인-528)는 처인구 유방동에 거주한다. C씨(용인-529)는 용인-522 확진자의 접촉자로 처인구 모현읍에 거주한다.

D씨(용인-530)는 처인구 삼가동에 거주하며 자가격리 중 기침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씨(용인-531)와 F씨(용인-532) 수지구 죽전2동에 거주한다. 이들은 자가격리 중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27일 민간검사기간 녹십자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

G씨(용인-533)는 기흥구 언남동에 거주하며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녹십자로부터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거주하는 H씨(용인외-54)는 26일 광주 참좋은병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H씨는 경기 광주시-25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