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사회
“물류창고 생각 좀 하고 만듭시다” [용인시]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6.10  16:10:42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용인시 시민청원 게시판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에는 경기도 내 대형 물류창고의 10분의 2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00만 대도시급 수원과 고양·성남·부천시·안양시 등 5곳을 합쳐도 3%에 불과하니 그 양을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어느 매체가 확인했더니 2018년 8월 기준 용인시에는 1000㎡ 규모 이상의 대형 물류창고가 110개나 있다. 경기도 내에 있는 대형 물류창고가 551개이니까 용인시에 20%가 있는 셈이다.

지난 5월26일 용인시 시민청원 게시판에 난립하고 있는 물류창고에 대한 불만의 글이 올랐다.

‘처인구 물류 창고 생각 좀 하고 만듭시다’란 제목의 글에서 청원인은 “처인구 지천에 널려 있는 물류창고만 보면 답답함이 밀려온다”면서 “양지·원삼·남사·이동과 그나마 시내인 고림동에 들어설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창고(국제물류 4.0)까지 진짜 너무 하다고 생각되지 않느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청원인은 “(처인구) 땅덩어리가 넓다는 이유만으로 거기 사는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건 전혀 생각을 안 하시나 보다. 겁나 게 큰 물류단지가 들어오는데 도로는 그대로, 진짜 말이 된다고 보느냐. 초등학생한테 물어도 교통혼잡이 심해질 거라고 예상할 것”이라고 비꼬았다.

또 “원삼 하이닉스 좋고 일자리 늘어서 좋지만 원삼 인근 교통혼잡 뻔한 거 아니냐”며 “이런데도 5차 국도·국지도나 경기도 도로 계획에 추진하는 게 고작 서리~운학동, 57번, 42번 도로 연장 이게 다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덕성산업단지 생기고 인근 교통이 어떤지 시찰 좀 한번 나가보시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물류단지는 미치듯이 들어오고 도로는 안 깔리고 주민들은 출퇴근 시간 고통받고 있는데 뭐하시고들 있는지 모르겠다. 출퇴근 시간 처인구 도로 상황이 어떤지 시찰 좀 나와보라”고 꼬집었다.

이 청원은 6월25일 마감된다.

 
<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이 기사 응원하러 가기 (1000원, 5000원)

[관련기사]

박상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281, A동 201호 일부  |  메일 : ysidej@hanmail.net  |  긴급연락처 : 010-3749-0117
제호 : Y사이드저널  |  등록연월일 : 2012.01.31  |  사업자등록번호 : 129-27-41707  |  등록번호 : 경기 아50344
발행인·편집인 : 국용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국용진
Copyright © 2011 Y사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