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Y사이드저널 보도가 ‘가짜뉴스’라고 발언한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병민 의원(비례·사진)이 공식 사과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최근 Y사이드저널 보도가 ‘가짜뉴스’라고 발언한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병민 의원(비례·사진)이 공식 사과했다.

박병민 시의원은 오늘(11월14일) Y사이드저널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가짜뉴스’ 주장으로 Y사이드저널 독자에게 왜곡된 보도를 한 언론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그는 “입법 당시와 상임위 위원, 집행부 사이에서 협의가 진행된 내용에 대해 의견 차이가 있었던 점에 대해 저와 매체 간 소통이 부재했다”면서 “제 발언으로 Y사이드저널이 독자들에게 왜곡된 보도를 한 언론으로 비춰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병민 시의원은 지난 10월18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전반적인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Y사이드저널은 앞으로도 알 권리 충족 등 언론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박병민 의원 입장문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