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유치를 신청한 경기도 3개 산하기관에 대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용인시는 이들 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9월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일자리재단 유치를 희망한 용인시와 고양·파주·의정부·양주·동두천 등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또, 경기교통공사 유치 공모에 참여한 용인시와 남양주·파주·의정부·양주·이천시가 2차 심사를 치른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유치 1차 심사엔 용인시와 파주·광주·이천·양평·동두천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당초 9월 중순쯤 공공기관을 유치할 시·군을 결정하려던 것을 이달 말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7일 오전 경기도 산하 3개의 공공기관 유치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