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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통령상 수상…쓰레기 재활용 전국서 최고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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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6  1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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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정찬민 용인시장(왼쪽)이 김은경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받고 있다. (사진=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는 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제9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환경부로부터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과’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상 수상은 이번이 4번째다.

앞서 환경부는 자원순환을 활성화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5~7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용인시가 대통령상을, 국무총리상은 대전대덕구, 대구 남구, 환경부장관상 충북 청주시, 울산 동구, 부산 연제구 등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용인시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쓰레기 배출량을 자동 측정하는 RFID(스마트 태그)기반 종량제기기를 보급했고, 신축 공동주택에 종량제기기 설치를 의무화 하는 등 쓰레기 감량에 주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용인시는 2016년 음식물 쓰레기 배출이 전년 대비 3% 줄이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지난해 목표치인 0.5%감량의 6배나 되는 높은 수치다. 또 가정을 기준으로 1인당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기준년도의 61.0kg보다 3.6% 줄어든 58.8kg으로 감축했다.

이와 함께 대형 생활폐기물 수거방식을 예약제로 방문수거했고, 재사용 가능한 대형폐기물을 수리해 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 등에 무상 지원하는 등 재활용을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정 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들이 수상 후 박물관을 배경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날 대통령상을 직접 수상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시의 생활·음식물 폐기물 관리정책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2014년 정찬민 시장 취임 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2104년 환경부 주최)’, ‘지자체 규제개혁 종합평가 최우수상(2015년 행정자치부 주최)’, ‘옥외광고업무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2016년 행정자치부 주최)’ 등 대통령상을 3번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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