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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의료·웰니스관광 첫걸음…용인시의회, 국제 세미나 개최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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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05  13: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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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니스 플랫폼 의료웰니스관광 국제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의료와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의료·웰니스관광 산업에 대한 국제 세미나가 용인에서 열렸다.

용인시가 갖고 있는 의료와 한방, 뷰티, 관광지 등 천혜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새롭게 조명하고 용인시만의 차별화된 의료·웰니스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한 첫걸음인 셈이다.

4일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웰니스 플랫폼’(대표 김희영 의원) 주최로 의료·웰니스관광 국제 세미나가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웰니스 플랫폼 대표인 김희영 의원과 간사인 신민석 의원의 사회로 박남숙, 박원동, 박만섭, 김운봉 의원 등 소속 회원, 정찬민 용인시장, 루츠 룽위츠(Lutz Lungwitz) 독일 의료웰니스 협회장, 진기남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의료웰니스관광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웰니스 플랫폼 대표 김희영 의원.

김희영 의원은 개회사에서 “웰니스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의미한다”며 “노령화와 함께 웰빙트렌드도 함께 지속돼 앞으로 의료웰니스관광은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모시고 용인시의 비전을 논의하는 이 자리가 용인시 의료웰니스관광 발전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세미나는 루츠 룽위츠 협회장과 진기남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주성희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장이 ‘용인시 의료웰니스관광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 루츠 룽위츠 독일 의료웰니스 협회장.

루츠 룽위츠 협회장은 ‘독일의 웰니스관광 트렌드와 용인시의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룽위츠 협회장은 “독일의 의료웰니스는 모든 연령대가 대상으로 대부분의 치료, 가족여행, 피로예방 등 다양한 형태의 웰니스 휴가를 1년에 1번 이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찜질방’은 독특한 웰니스관광 아이템”이라면서 “현대적인 스파 시설과 결합시켜 용인시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진기남 교수는 “단체 지향적인 찜질방 문화는 혼자 명상하듯 스파를 즐기는 외국인들에게 매우 이색적인 문화며, 한국의 뛰어난 미용 산업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외모·정신·신체건강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주성희 한국관광공사 팀장은 “현재 한국의 웰니스관광은 대부분 치료 목적이지만, 한번 방문한 외국인의 과반수가 재방문 의사를 보이고 있어 휴양·건강증진이 목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웰니스 플랫폼’은 김희영(대표) 의원을 비롯해 신민석(간사), 박남숙, 박원동, 박만섭, 이제남, 최원식, 김운봉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돼 용인시 의료·웰니스관광 등의 정책 대안을 집행부에 제시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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