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천안 독립기념관을 찾은 역사탐방단 학생들이 기념촨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관내 초등학생 25명이 참여한 ‘대한민국역사탐방단’이 독립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역사탐방단’은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적 유적지 탐방과 역사교육을 통해 주체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탐방단은 충북 천안시에 있는 유관순 기념관 생가, 독립기념관 등을 찾았다.

탐방단은 유관순 사적지에서 유관순 열사 추모와 일본의 혹독한 고문을 견딘 독립투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엽서를 썼다. 또 일제의 국권 침탈 과정과 나라를 되찾기 위한 처절한 노력에 대해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젊은 용인’과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 구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sujiyouth.or.kr)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수지청소년문화의집 031) 328-9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