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송전리(936-3번지) 일대 8만㎡ 면적에 979세대의 공동주택과 도로,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 등이 조성되는 송전2지구 조감도. (자료제공=용인시)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면 송전리(936-3번지) 일대 8만㎡ 면적의 자연녹지지역을 주거용지로 지정, 지난 27일 결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송전2지구는 979세대의 공동주택과 도로,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주변에 이동저수지와 레이크힐스 골프장이 있어 자연경관이 좋다.

이곳은 주거형 시가화예정용지로 시는 그동안 교통·환경·재해 등 관련 분야 협의와 주민의견 청취, 시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용인시 공동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쳤다.

시 관계자는 “이곳에 주거단지가 조성되면 그동안 사업추진이 장기적으로 지연돼 온 인근 이동면 송전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문의 : 용인시청 도시계획과 지구단위팀 031) 324-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