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개혁안의 저지를 위한 대규모 궐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찬민 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원 중 달려온 사람, 모내기 하다 말고 허겁지겁 온 사람,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고 직장일까지 멈추고 동참한 사람 등 오늘 궐기대회에 동참한 수많은 시민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오늘 ‘하나된 우리의 함성’을 확인했다. 일방적인 정부 악법 ᆞ지방자치 학살을 대동단결로 반드시 저지하자”며 “용인시민들은 반드시 승리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