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5월 한 달간 관내 읍·면·동을 돌며 100만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 시장의 이번 행보는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열린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애로나 건의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키 위해서다.

용인시는 정찬민 시장이 9일부터 31일까지 3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100만 시민과의 대화, 용인愛 톡(talk)톡(talk)’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9일 처인구 중앙동과 역삼동을 시작으로 하루에 2곳씩 16일간 진행되며, 정 시장이 직접 시정방향을 파워포인트로 설명하고 시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시의 정책을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것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시장에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 방식이 특징이다.

정찬민 시장은 “취임 2년차인 있는 올해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접수된 의견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용인시청 행정과 김준섭 팀장 031) 324-3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