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서부소방서가 기흥세무서와 재난피해 기업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9월30일, 장재구 소방서장과 이미진 세무서장이 협약서를 들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서부소방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서부소방서가 어제(9월30일) 기흥세무서와 재난피해 기업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0월1일 용인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소방서와 세무서의 기관 간 칸막이 해소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이미진 기흥세무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용인지역 내 재난피해 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재구 소방서장(용인서부소방서)은 “이번 협약으로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