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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무원노조 “시-시의회 ‘인사교류’ 중단하라”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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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03  14: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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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공무원노조가 용인시와 시의회의 인사교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용인시 공무원노조 성명 캡처)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공무원노조가 용인시와 시의회의 인사교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용인시 공무원노조는 인사교류 문제점에 대한 용인시의회(사무국)의 명확한 해명과 함께, 납득할 만한 해명이 없을 경우 용인시에 인사교류 중단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시 공무원노조는 오늘(7월3일) 노조 내부 통신망에 성명을 내고 “용인시의회 인사권 독립이 독립된 지 2년 6개월이나 지났지만 그동안의 행태를 지켜보면 과거와 바뀐 게 없고, 오히려 용인시와 시의회 직원 간에 감정의 골만 더 깊어진 듯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사교류 문제는) 결론부터 말하면 용인시의회(사무국)가 신규 공무원을 직접 채용할 수 있음에도 용인시로부터만 직원을 충원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라고 했다.

또 “(용인시의회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자니 언제 키우고 싶고, 타 시군구 전입을 통해 충원하자니 검증이 안 되고 하니, 입맞에 맞는 용인시의 동량들을 곶감 빼먹듯 빼앗아 가고 있는 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용인시 공무원노조는 노조 차원에서 ‘넘지 말아야할 산을 넘었다’는 조합원의 제보가 있어, 그동안 지켜본 용인시의회와 시의 인사교류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공무원노조는 ⯅인사교류 모집공고를 용인시의회가 아닌, 시가 하는 이유 ⯅공고를 통한 지원자가 나타나도 지원자에게 아무런 설명 없이 2차, 3차까지 공고하는 이유 ⯅용인시의회(사무국)에서 사고를 낸 직원을 타 시군구가 아닌, 용인시에만 인사교류를 요청하는 이유 ⯅용인시의회(사무국)이 신규 공무원을 채용하지 않는 이유 ⯅타 시군구 직원을 전입받지 않는 이유 등 5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용인시 공무원노조는 “이러한 다섯 가지 문제에 대해 용인시의회사무국의 명확한 해명을 요구한다”면서 “용인시 공무원노조가 납득할 만한 해명이 없을 시 용인시에 시의회와의 ‘인사교류’ 전면 중단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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