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이 수원 현충탑을 참배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은 1일, 초종현 대표의원 등 참석한 민주당 도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수원7) 후반기 대표단이 오늘(7월1일) 현충탑 참배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소통과 협력으로 도민의 민생회복과 행복을 만들어내겠다”고 힘줘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은 이날 오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면서 순국선열 앞에서 도민을 위한 후반기 교섭단체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경기도의회 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다.

▲ 수원 현충탑에서 분향하는 최종현 대표의원. (경기도의회 민주당 제공)

이 자리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부대표(파주3),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 김광민 입법지원추진단장(부천5), 김옥순(비례), 변재석(고양1), 유경현(부천7), 이자형(비례), 이진형(화성7), 장민수(비례), 장윤정(안산3), 조미자(남양주3), 조용호(오산1) 부대표 등이 함께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경기도민의 행복한 미래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적은 뒤 11대 의회 후반기 대표단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표단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대립과 갈등, 정쟁을 걷어내고 소통과 협력으로 도민의 민생회복과 행복을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