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사이드저널
정치·행정
이상식 “표적·보복 수사에 당당히 맞설 것”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6.09  22:12:58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이상식 의원이 그제(6월7일) 자신의 용인·서울 자택과 배우자 갤러리, 선거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표적, 보복 수사”라면서 “당당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상식 의원실 제공)

이상식 의원(민주당·경기 용인갑)이 그제(6월7일) 자신의 용인·서울 자택과 배우자 갤러리, 선거사무소 등을 경찰이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표적, 보복 수사”라면서 “어떻게든 다른 꼬투리라도 잡겠다는 윤석열 검-경의 의도가 다분해 보인다. 당당히 맞서 싸우겠다”고 힘줘 말했다.

 

오늘(9일) 입장문을 낸 이상식 의원= 지난 금요일 저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있었습니다. 경위와 무관하게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 이상식에게 제기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당당합니다.

저는 ‘허위의 사실’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허위사실 공표는 사실적시를 처벌 대상으로 하고 단순한 가치판단이나 평가를 내용으로 하는 의견표현에 불과한 경우까지 처벌하지 않습니다.

저는 아내의 재산 증식 사유에 대해 ‘미술품 시장의 호황에 따른 가액증가’란 저의 ‘의견’을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것을 문제 삼아 처벌하려고 합니다.

표적 보복 수사라고 보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허위사실 공표는 말과 글이 증거입니다. 제가 한 말과 글은 이미 다 나와 있습니다. 압수수색을 하지 않아도 확보 가능합니다. 다른 자료가 필요하면 임의제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논쟁의 여지가 많고 법리 다툼도 치열합니다.

따라서 다른 죄종에 비해 강제수사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그러나 경찰은 ‘전격 압수수색’이란 강제수단을 사용했습니다. 폭압적인 윤석열 정권의 단면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상식 의원은 이번 압수수색이 자신을 낙마시키기 위한 윤석열 정권의 불의·무도함의 증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상식 의원= 압수수색검증의 대상과 범위도 전방위입니다. 고발장에 피고발인은 저 혼자였습니다. 압수수색영장에 아내가 피의자가 추가된 것은 저의 선거법 위반이 입증되지 않으면 아내를 대상으로 별건 수사를 하겠다는 저의를 공공연하게 드러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압수수색을 검증할 물건에 선거자금 서류와 자동차까지 포함한 것은 본건 수사가 여의치 않을 경우, 정치자금이나 블랙박스 등을 샅샅이 뒤져 어떻게든 다른 꼬투리라도 잡겠다는 윤석열 검-경의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

검사출신 윤핵관 이원모를 꺾었기 때문에 표적·보복 수사를 당할 것이란 얘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가장 총애하는 검찰사단의 막내 이원모에게 어떻게 해서든지 다시 기회를 주고 싶은 모양입니다.

이번 압수수색도 저를 낙마시키기 위해 검찰에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윤석열 정권은 윤핵관을 꺾은 야당 국회의원에 대해선 표적·보복 수사와 강제 수사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과 학력·경력 위조 등의 혐의에 대해선 소환조사·압수수색 한번 없었습니다.

이것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말하는 ‘공정과 상식’입니까?

선택적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 불의입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윤석열 정권의 불의와 무도함을 증거하는 또 하나의 사례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상식 의원은 보복성 정치수사에 단호히 맞서 검찰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식 의원= 저는 책임을 중요한 덕목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습니다.

누구처럼 휴대폰에 비밀번호를 걸거나 하지도 않았습니다. 야당 국회의원을 제거하기 위한 보복성 정치 수사에는 단호히 맞서겠습니다.

경찰간부 출신의 경륜과 험지 출마의 결기로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겠습니다.

오로지 주권자인 국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당당하게 임하겠습니다.

 
< 저작권자 © Y사이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Y사이드저널은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 이 기사 응원하러 가기 (1000원, 5000원)
국용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문사소개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281, A동 201호 일부  |  메일 : ysidej@hanmail.net  |  긴급연락처 : 010-3749-0117
제호 : Y사이드저널  |  등록연월일 : 2012.01.31  |  사업자등록번호 : 129-27-41707  |  등록번호 : 경기 아50344
발행인·편집인 : 국용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 국용진
Copyright © 2011 Y사이드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sid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