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5월8일까지 ‘2024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사진은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수지 포은아트홀，포은아트갤러리 전경.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5월8일까지 ‘2024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장애인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모집에 역량 있는 관련 단체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1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용인특례시에 있는 문화예술단체의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인특례시에 등록된 장애인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이 사업 취지에 적합한 문화예술단체 선발에 초점을 맞춰, 질적 향상 도모와 관련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성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에 중점을 뒀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역량을 갖춘 용인특례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면 응모 가능하하다.

선정된 단체에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를 최소 500만원부터 최대 900만원까지 참여 인원과 사업 내용 등을 검토해 차등 지급된다. 또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매칭되는 장애인(기관)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외에 현장 관리, 정산 보고서 제출 등 사업 전반을 진행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5월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문화재단은 공정한 심의를 거쳐 5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하고 6월부터 사업이 추진되도록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 323-6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