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원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문화원을 홍보할 청년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사진은 4일, 1기 청년 서포터즈 ‘문짝’ 청년들과 용인문화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문화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문화원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문화원을 홍보할 청년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용인문화원은 이들 청년 서포터즈가 문화원 홍보와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4월15일 용인문화원에 따르면, 청년 서포터즈는 관내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가운데 7명이 선발돼 활동하게 되며, 발대식은 지난 4일 용인문화원에서 문화원 임직원과 청년 서포터즈 ‘문짝(문화원짝꿍)’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들 청년 서포터즈는 용인시민에게 용인문화원의 활동 홍보와 시민에게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1기 ‘문짝’ 청년 서포터즈들은 “예술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문화원과 시민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용인문화원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 ‘문짝’과 함께 용인지역의 문화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