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제281회 임시회가 21일부터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26일, 제281회 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는 본회의장.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 제281회 임시회가 오늘(3월2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부터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용인시의회는 이 기간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3개 안건을 처리했다.

용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22일과 25일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조례안 10건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1건), 동의안(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마을세무사 운영 조례안과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2024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구성적환장 확충사업]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청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폐지안,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용인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실내공기질 관리 조례안,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안과 국내복귀 기업 보조금 지원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체결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