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호(국힘·용인시정) 후보가 동백지구 주민들의 숙원이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설치 사업이 용인시 지방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대환영한다”고 밝혔다. (강철호 후보 캠프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강철호(국힘·용인시정) 후보가 엊그제(3월18일) 동백지구 주민들의 숙원이던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설치 사업이 용인시 지방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대환영한다”고 밝혔다.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철호 후보는 “오는 4월10일, 용인시민들로부터 선택받은 용인 지역구 ‘여당 원팀’이 동백IC의 조속한 신설과 교통 문제에 소외당한 용인을 천지개벽시키겠다”며 힘줘 말했다.

동백IC 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약 19년간 기흥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는 용인을 종횡하는 주요 도로망이다. 그런데 용인시정 지역구에서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을 할 수 있는 나들목이 없다 보니, 기흥구 주민들이 6~7km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고있다.

동백IC 건설 사업이 용인시 지방투자심사를 통과해 앞으로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연결 허가 신청에 이어 국토부의 승인만의 절차가 남은 상태다.

강철호 후보는 “한국도로공사와 국토부의 적극적인 업무 협약을 맺어 ‘조기 착공’을 약속하겠다”면서 “여당 원팀의 강력한 힘만이 용인을 확실히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용인시정 지역구엔 SRT 구성역 신설 추진, 동백IC 투자심사 등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교통망 확충 사업들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관련해 강철호 후보는 “이상일 용인시장, 정부 부처와 긴밀히 소통하며 진짜 ‘일’을 할 적임자가 여당 원팀이자, 기업인 영입 인재 1호 경제통인 나 강철호”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