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이 지난 3월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4학년도 새 학기 학교 방역 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관내 한 학교 조리실을 찾아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이 지난 3월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024학년도 새 학기 학교 방역 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3월14일 용인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지원 기간 운영은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 정립과 현장 의견 청취·소통 등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서다.

용인지역 학교 관계자는 “2024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