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의회가 용인특례시의회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사진은 18일, 윤원균 의장 등 용인특례시의원과 김경희 의장 등 화성시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화성시의회가 어제(1월18일) 용인특례시의회를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은 화성시의회가 특례시의회로 다가서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19일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과 김경희 의장 등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준비 연구회’ 의원이 참석했다.

▲ 대회의실에서 인사말을 하는 윤원균 의장. (용인시의회 제공)

이번 방문은 현재 화성시는 인구 100만명 달성이 예상돼 의원연구단체 화성특례시의회 준비 위원회 회원 등이 용인특례시의회 조직과 인사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청사를 견학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윤원균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화성시의회의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준회원 가입 이후 특례시의회 업무를 논의하기 위해 모인 자리여서 더욱 뜻깊다”면서 “이 자리가 인사운영뿐 아니라 화성특례시의회로 한 발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