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병민 의원이 언남동 초원마을성원상떼빌 인근 탄천 산책로와 연계되는 계단·보도 신설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끝난 현장을 점검했다. 사진은 15일, 김병민 시의원(가운데)이 구청 직원들과 새로 만든 보도를 둘러보고 있다. (김병민 시의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병민 의원(구성·마북·동백1·2동)이 어제(1월15일) 기흥구 언남동 초원마을성원상떼빌 인근 탄천 산책로와 연계되는 계단·보도 신설 등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끝난 현장을 점검했다.

16일 김병민 시의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말 착공 후 개선 공사가 마무리돼 지역주민들이 탄천으로 통하는 산책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김병민 시의원과 구청 관계자 등이 현장을 찾아 새로 설치된 보도를 둘러보고 탄천 산책로로 이동하며 시설물 하자 등을 살폈다.

개선 전엔 지역주민들이 탄천으로 가기 위해선 법면 도로를 위태롭게 횡단하게 돼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보도 신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계속됐던 곳이다.

김병민 시의원은 “지난해 지속적인 보행로 개선 요구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한 후 관련 예산을 확보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탄천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