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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감염병 대응 CDSS 시연 ‘눈길’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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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02  14: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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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세브란스병원이 ‘2023 GFID 연구성과 실증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관람객들에게 감염병 대응 의사결정 지원시스템(CDSS)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간 청주시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열린 <2023 GFID 연구성과 실증박람회>에 참가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박람회에서 감염병 대응 의사결정 지원시스템(CDSS)를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11월2일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감염병 의료안전 강화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공동 연구·개발한 원내 감염확산의 다수준·다중 위험요인 데이터, 그리고 단계별 방역 표준 프로세스가 반영된 ‘의료현장 감염병 대응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을 선보였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실증박람회에서 ▲접촉자 선별 및 분류 ▲접촉자 위험도별 격리 ▲공간방역 및 소독조치 ▲의료기관 공간 폐쇄 결정 ▲경과 모니터링 및 격리자 관리 ▲진료 재개 ▲방역 결과 보고 등 7단계로 분류한 의료현장 감염병 대응 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 의료현장 감염병 대응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의 모식도.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여기에 기존의 다변(삼각) 측량이 아닌 방위각·방향각 활용 위치 측위 기술 개발로 정밀도를 높인 감염 접촉자 추적 방식, 기술 구축의 용이성을 확보해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위치 측위 기술 등도 선보였다.

박진영 디지털의료산업센터 소장은 “대형병원뿐 아니라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중·소병원이나 요양병원까지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이 목표”라면서 “다양한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감염병 대응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증박람회를 총괄한 GFID(범부처방역연계 감염병 연구개발사업단)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8개 범부처를 연계해 설립한 기구다.

이번 실증박람회는 GFID의 감염병 연구성과 실증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엔 대학과 정부기관, 출연연구기관,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산·학·연·관·민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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