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20일부터 용인문화원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20일부터 용인문화원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9월15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용인시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더욱 다채롭고 새로운 교육 카테고리 개발을 위해 지역의 문화를 전승·발굴, 그리고 역사문화 사업을 담당하는 용인문화원과 ‘역사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해 오는 10월부터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기반의 이론과 체험 놀이 활동을 더한 ‘별별 역사(우리 아이 역사 첫걸음)’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용인 설화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과거, 현대 사회를 재해석하고 토론하는 ‘(본격 역사 주제 디베이트!) 용인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인물 바로 알기’ 등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어린이 대상의 교육은 물론, 50대 이상을 위한 용인의 역사문화와 탐방·여행·체험을 결합한 지식을 쌓아 나만의 해설 콘텐츠를 만드는 ‘신중년 라이프 디자인(브랜드 있는 해설사 되기 첫걸음)’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역사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해 모든 아카데미 결과물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 시설 내 위치한 <공생연구실>에 보존된다. 향후 용인특례시 문화도시 사업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용인문화도시플랫폼 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 323-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