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0월1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콘서트 시월Ⅱ’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10월1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기획공연 ‘콘서트 시월Ⅱ’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은 ‘피가로의 결혼’ 등 가을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9월13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콘서트 시월Ⅱ’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용인문화재단의 ‘지역 민간교향악단 지원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예술단체를 활성화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용인특례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음악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전문예술단체다.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 호흡하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오케스트라로 인정받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이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이번 기획공연은 ‘피가로의 결혼’, ‘신세계로부터’ 등 다가오는 10월을 맞아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으로 꾸몄다.

특히, 한국과 이탈리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티켓가 전석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콘서트 시월Ⅱ’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예매 : 용인문화재단 CS센터 031) 260-3355, 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