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용인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이나 가족돌봄청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8월3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돌봄서비스 대상 기준에 속하지 않는 40~64세 중·장년층과 청년(13~34세)을 위해 마련됐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목욕과 안전 관리 등 신체 수발, 건강지원 프로그램 등의 기본서비스, 그리고 병원 동행, 맞춤 재활서비스, 심리지원, 독립생활지원 등의 특화서비스로 나뉜다.

이용자들은 기본서비스 A형(36시간·특화서비스 1개 선택 가능), B형(12시간·특화서비스 2개 선택 가능), C형(72시간·특화서비스 선택 불가능)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신청 자격과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용인시 복지정책과 031) 324-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