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8월9일부터 13일까지 ‘2023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 여름 시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은 2월 진행된 프로그램 모습.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오는 8월9일부터 1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 여름 시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은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의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7월24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백스테이지 투어’는 용인포은아트홀의 우수한 무대 시설들을 알리고자 2013년부터 시작한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체험 콘텐츠다.

매년 변화를 거쳐 공연장의 비밀스러운 무대 공간과 시스템들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발전, 지난해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로 새롭게 태어났다.

올해는 <마법에 걸려 고장 난 무대장치들>이란 주제로 무대감독과 함께 마법을 풀기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미션을 수행한다. 여기에 공간별 시‧청각 효과까지 더해져 체험자들에게 더욱 큰 흥미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용인문화재단 제공)

특히, 지난 2월 상반기 때 영화 속 캐릭터를 분장해 체험에 참여했다면, 8월엔 여름 시즌을 맞아 체험자들이 상처 분장으로 좀비가 돼 직접 무대를 활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제공된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는 총 10회에 걸쳐 회당 30명씩 체험이 진행된다. 무대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체험 신청은 7월3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무대예술팀 031) 323-6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