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사진은 6일, 국립이천호국원에서 임태희 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오늘(6월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임태희 교육감은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아이들을 교육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이경희 제1부교육감, 한정숙 제2부교육감 등 경기도교육청 직원들과 이천시 설성면에 있는 국립이천호국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헌화와 분향, 묵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방명록에 “님들의 뜻을 받들어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겠습니다”란 글을 남겼다.

▲ 임태희 교육감 등 직원들이 학도병 묘역에서 故 정원혁 학도병을 추모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이어 현충탑 참배를 마친 뒤에는 학도병 묘역을 찾은 임 교육감은 故 정원혁 학도병을 추모했다.

故 정원혁 학도병은 18세 나이로 육군 제3사단에 입대해 1951년 1월에 벌어진 강원도 영월 녹전지구 전투에 참전했으며, 북한군의 진격을 늦추는 등의 전공을 세운 바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1월2일에도 올해 첫 일정으로 의정부시 현충탑을 참배했었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에 있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리는 시설들을 지속적으로 방문 참배할 예정이다. 

▲ (경기도교육청 제공)

▲ 임태희 교육감(가운데)이 이경희, 한정숙 부교육감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의 묵념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 임태희 교육감은 방명록에 ‘님들의 뜻을 받들어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겠습니다’란 글을 쓰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