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 산하 용인시립합창단이 내년 1월12일 <요한슈트라우스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왈츠&폴카’를 공연한다. (용인문화재단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문화재단 산하 용인시립합창단이 내년 1월1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요한슈트라우스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왈츠&폴카’를 공연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새해를 풍요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12월16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용인시립합창단이 2023년을 맞아 신년을 기념하고 관객들에게 신년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500곡 이상의 왈츠를 작곡했고 왈츠의 왕이라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Johann StraussⅡ)는 왈츠를 단순히 춤을 위한 곡이 아닌 예술의 경지에 올려놓은 작곡가다.

이날 공연은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오페레타 <박쥐> 중 ‘박쥐 왈츠’ 등 요한 슈트라우스의 대표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여기에 국내 정상의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무대를 함께해 다채로운 하모니 제공한다.

2023 용인시립합창단 기획공연 <요한슈트라우스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전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 031) 260-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