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DS부문이 10월18일 용인 지역아동센터에 학습도서를, 돌봄센터에는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원예테라피(키트 264개)를 지원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삼성전자 DS부문이 10월18일 용인 지역아동센터에 학습도서를, 돌봄센터에는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원예테라피(키트 264개)를 지원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사화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은 지역아동센터 35곳에 희망도서(900여권)을, 돌봄센터(8곳)에는 코로나 블루 예방을 위한 원예테라피(키트 264개)를 각각 지원했다.

원예테라피란 식물을 가꾸면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심리요법의 일종으로 식물을 자세히 바라보고 향기를 맡으면서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는 게 목적이다.

이번 나눔은 지난 9월 삼성전자 DS부문 System LSI사업부 Sensor 사업팀 임직원들이 업무성과로 받은 시상금을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며 이뤄졌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으로 생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도서를 통해 다양한 교육 체험 제공과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용인시 사회복지협의회 정성규 회장은 삼성전자 DS부문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