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군기 용인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은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은 18일, 처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백군기 시장이 연휴에도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9월18일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은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장은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안전한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처인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용인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와 용인서부경찰서 수지지구대, 용인소방서 구갈119 안전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 명절에도 일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와 함께 빵과 음료 등 간식을 전달했다.

또 연휴 기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당부했다.

백군기 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모든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분들이 불편함이 없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백 시장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16일과 17일에도 관내 위치한 군부대와 경찰서 등을 방문해 지역 안보와 치안유지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관계자들을 위문했다. 

▲ 용인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를 방문한 백군기 용인시장이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시 제공)       ▲ 백군기 시장이 구갈119 안전센터에서 소방관들과 대화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