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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찬민 의원 사전구속영장 재신청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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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19  16: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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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정찬민 국회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찰이 정찬민 국회의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정찬민 의원은 용인시장 재임 시절 특정 부지의 개발 인·허가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4일 뇌물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가 검찰로부터 보완수사 요청 받았다.

7월19일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에 대해 보완 수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정 의원은 용인시장 재직 당시 주택건설 시행사에 인허가 편의를 제공한 대가로 부당이익을 얻은 혐의(뇌물)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4일 검찰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일부 혐의사실이 소명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서 “진술서를 보다 명확하게 작성해 달라”고 영장 신청을 반려하고 보완 수사를 요구했었다.

정찬민 의원은 용인시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4∼2018년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 주택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던 A시행사에 인허가 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 의원이 A사가 최초 매입한 금액보다 싼 가격에 개발부지 인근의 토지를 차명으로 사들인 뒤 개발로 땅값이 오르자 1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관련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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