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문화재단이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유아기관을 모집한다.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유아기관을 모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유아기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7월9일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유아의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인 ‘꿀꺽 변신할 지도 몰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상상플러스 아카데미와 관내 유아기관에서 유아(4회차)와 교사(2회차)를 대상으로 기관당 총 6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현대무용 전문 단체 호크마댄스씨어터 소속 강사와 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기 주도적 움직임 놀이로 이뤄진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신체를 탐색하며 어떤 소리가 나는지 귀 기울여보는 ‘내 몸은 고무줄이 될 수 있을까?’, 색에서 주어지는 감정이나 느낌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빙글빙글, 점프! 춤추는 알록기차’ 등으로 구성됐다.

교사 대상 프로그램은 교사가 직접 예술을 경험해보고 유아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민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에서 안정적인 교육 공간을 확보한 어린이집·유치원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홈페이지(www.yicf.or.kr/lib)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용인문화재단 용인어린이상상의숲 031) 323-6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