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수지 고기동 계곡 내 장투리천 생활SOC 편의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5월13일 수지구 고기동 계곡 내 장투리천을 찾아 인도교와 데크, 생활SOC 편의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백군기 시장은 계곡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백 시장의 점검은 광교산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해 시민들의 여름철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고기동 계곡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서다.

앞서 수지구는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 생활SOC 사업’ 공모로 도비 4억원을 확보, 시비 4억원을 더해 총 8억원을 투입해 쉼터 2곳과 인도교 2곳을 설치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평소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

그러면서 “깨끗한 계곡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라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고기동 계곡에 음식점들의 평상 등 시설물들이 설치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고기동 계곡을 찾을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 제공)       ▲ (용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