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도서관이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칭)성복동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했다. (가칭)성복동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감도.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 도서관이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칭)성복동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명칭을 공모했다. 요인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5월14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오는 20일까지 도서관 명칭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서다.

수지구 성복동 461번지 일원에 들어설 이 도서관은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498㎡의 규모로 올해 하반기 개관 목표로 건립 중이다.
도서관 명칭은 공공도서관 기능을 내포하고 시민에게 친근감을 주며, 지역의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이메일(ylib@korea.kr), 팩스로 하면 된다.

용인시 도서관은 당선작 1편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희망도서 3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서관을 함께 만들기 위해 명칭 공모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도서정책과 031) 324-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