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2020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용인시청 전경)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2020년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용인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체감사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5월13일 용인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매년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 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 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는 감사·조사·계약심사활동·적극행정·자율적내부통제 등 3개부믄 22개 지표에 대해 자체 감사활동 결과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용인시는 불합리한 제도·규제·관행 개선을 위해 23건의 과제를 발굴해 이 중 17건은 제도를 개선했다. 여기에 예방을 위한 철저한 자체감사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계약심사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또 청렴활동 평가지표 자체 발굴로 우수 부서·개인 포상 실시 등의 자율적 내부통제에 힘쓴 점도 높게 평가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적극행정을 위한 제도개선에 힘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