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이 ‘제14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용인시선관위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이 ‘제14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선거연수원은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시 처인구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정치·사회지도자 양성과정으로 대한민국 유권자라면 누구나 5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 (www.civiced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8월18일부터 12월1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중앙선관위 관악청사(서울특별시 관악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선거‧정치에 관한 전문과정과 경제·사회, 교육·과학, 역사·인문 등의 교양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강사진은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명망 있는 인사들이다.

선거연수원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유권자들이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는 지난 2013년 3월 처음 개설돼 지난해까지 총 44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매년 아카데미를 꾸준히 개설·운영, 정치·사회지도자를 양성하는 명문 교육과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