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창업·심리상담을 하는 ‘청년 고민타파 전담솔루션’을 운영한다. (포스터=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청년 고민타파 전담솔루션’을 운영한다. 용인시는 5월10일부터 3개구 청년LAB에서 진행되는 전문가 1대 1 상담 프로그램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상담 분야는 크게 취업·창업·심리 등으로 나뉘며 진로 선택이나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법, 창업과 관련된 상담, 그리고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 극복을 위한 심리 상담을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상담은 1인당 1회 1시간 기준 3회까지 받을 수 있으며, 대면·온라인 비대면·전화 등 신청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관내 청년들이면 무료로 할 수 있다. 용인 청년LAB 홈페이지(www.yylab.kr)를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1대 1 상담 프로그램 개설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면서 “전문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이 많이 이용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청년담당관 청년복지팀 031) 324-2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