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가정의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저소득 가정 580가구를 지원했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가 200가구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전달한 어버이날 보양식키트와 카네이션.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가정의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저소득 가정 580가구를 지원했다. 용인시는 이들 가정에 어버이날 보양식키트, 아동청소년 영양간식키트, 배달앱 외식상품권을 지원했다.

5월6일 용인시에 따르면, 어버이날 보양식키트와 아동청소년 영양간식키트 지원은 이마트 7개점과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용인시는 지난 3일부터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와 200가구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어버이날 보양식키트와 카네이션을 배달했다.

아동청소년 영양간식키트는 지난달 29일 용인시노인복지관의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와 함께 저소득 아동청소년 180가구에게 전했다.

또, 5만원 상당의 배달앱 외식상품권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코로나19로 외식이 어려운 저소득 200가구에게 제공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