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체험홈’을 지원했다. 사진은 4월30일 시설 개보수를 위해 한‘체험홈’을 찾은 도시공사 보상사업팀 직원들. (용인도시공사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체험홈’을 지원했다. 용인도시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5월3일 용인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도시공사 보상사업팀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체험홈’ 4곳을 찾아 수도관, 가스밸브 등 장애인이 직접 수리하기 어려운 시설을 개보수하는 활동을 펼쳤다.

수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자립생활 시설 ‘체험홈’은 자립을 원하는 중증장애인에게 일정 기간 주거공간 지원과 일상생활 훈련, 자립생활 교육, 사회화 등의 다양한 자립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홀로 설 수 있도록 돕는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도시공사 전 직원들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자발적으로 이어나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