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49번째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한다. 사진은 3일 수지 성복역 롯데캐슬클라시엘 아파트 관리동 내에 개원하는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5월3일 49번째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한다. 용인시는 오는 8,9월 시립어린이집 2곳을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원하는 49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은 수지 성복역 롯데캐슬클라시엘 아파트 관리동 내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이다.

시립 별다올 어린이집은 면적 214.31㎡, 정원 40명 규모로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했다.

용인시는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아동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입주지정기간 마감일에 맞춰 원아모집과 입소절차를 통해 어린이집이 개원할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는 오는 8월과 9월 성복역 롯데캐슬골드타운과 신동백 두산위브더 제니스 아파트 내 관리동에 신규 시립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입주와 동시에 영유아가 어린이집에 등원할 수 있도록 위탁체 선정과 원아모집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