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이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에 필요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다목적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민주당·용인3·사진)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초고령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노인복지정책 마련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5월1일 진용복 부의장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5억원은 기흥구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의 보수와 증축을 위해 쓰인다. 복지회관의 총사업비는 27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19억원(도비)에 이어 이번에 5억원을 더 확보한 것.

이에 따라 용인시는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을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과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 그리고 김민기 국회의원이 원팀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진용복 부의장은 “그동안 이용에 불편을 겪던 구갈다목적복지회관이 기존 2층에서 3층으로, 이동약자를 위한 장애인용 엘리베이터와 외벽보수 등 리모델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용인시와의 긴밀히 협의해 원팀이 추진했던 사업들이 지체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경기도의회는 초고령시대 맞춤형 노인복지정책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