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2021년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년 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에서 가족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올해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4월25일 용인시에 따르면, 가족봉사단은 나눔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 그리고 가족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관내 40가정의 총 146명이 참여한다.

24일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들 가족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환경정화,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한글 관련 카드뉴스 제작, 교통약자 위한 보행 정보 수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기도 한 백군기 시장은 “살기 좋은 용인시를 위해 가족자원봉사단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그동안 지역사회 내 문제와 소외 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채로운 활동을 해온 가족봉사단이 올해도 적극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