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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 민주주의를” 손피켓 든 경기도의회 민주당
박상욱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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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13  14: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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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민주당 도의원들이‘미얀마 사태 해결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이 4월13일 의원총회가 끝난 뒤 의회 현관 앞에서 ‘미얀마 사태 해결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2월 정권을 장악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한 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 중단과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지난 2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반대하는 국민들을 무력진압해 수백만의 미얀마 국민들이 사망하면서 국제사회의 공분을 샀다.

이 자리에서 박근철 대표의원은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은 민주화 세력의 중심인 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면서 “오늘 132명의 도의원들이 외치는 미얀마 민주화 촉구의 함성이 미얀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마이크를 잡은 박근철 대표의원이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위해 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다집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장현국 의장도 “우리는 조국의 민주주의를 바라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결코 혼자가 아님을 알리고 총칼로 민주주의를 유린한 미얀마 군부는 폭력을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경기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미얀마 군부 유혈진압 중단’, ‘미얀마에 민주주의를’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미얀마 군부의 폭력과 유혈진압 중단과 미얀마 민주주의의 회복을 촉구했다.

김철환(김포3), 고은정 도의원(고양9)은 결의문 낭독에서 “나라를 지키라고 쥐어 준 총구를 자국민을 향해 들이대는 건 쿠데타가 아니라 국민에 대한 반역일 뿐”이라며 “5월 광주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앞장서 지지와 연대를 보내야 한다”고 호소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도의원들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국민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미얀마 군부는 민주화 시위에 대한 폭력 진압을 당장 중단하고, 민주정부에 정권을 이양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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