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용인시)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용인시가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봄꽃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용인시는 오는 4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축제 관람객을 제안해 운영한다. 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사진을 용인시 SNS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엔 튤립과 데이지, 꽃양귀비 등 봄꽃 5만점과 한복인형 45점이 선보인다. 용인시화훼연합회가 생산한 관엽식물 등 화훼도 전시와 판매도 한다.

여기에 잔디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등 포토존 10곳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봄꽃과 어우러진 추억을 선사한다.

용인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동시 관람 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해 운영한다. 모든 출입자는 입장 전 체온 측정과 출입명부 작성, 그리고 행사장 내 음식물 취식이 금지된다.

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선 사진을 촬영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시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체험농업팀 031) 324-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