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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중 골프 친 경찰 ‘확진’
국용진 기자  |  ysid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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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09  16: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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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캡처)

[Y사이드저널 국용진 기자] 현직 경찰관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나서 골프 모임에 참석하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방역 지침을 어긴 해당 경찰관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8일 주요 매체에 따르면,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한 지구대 소속 A경위는 3월31일 오전 동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같은 날 오전 10시30분쯤 진단 검사를 받았다.

방역 지침에 따라 A경위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해야 했지만 검사를 마친 직후 같은 지구대 동료 경찰관, 지인들과 용인시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했다.

이후 오후 7시까지 수원시 한 음식점에서 다른 관서 소속 경찰관 1명, 지인 2명 등 3명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A경위는 검사 당시 증상이 없었고 사전에 약속된 골프 모임이어서 참석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경위에 대한 치료가 끝나는 대로 감찰을 진행한 뒤 중징계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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