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아동돌봄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플랫폼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용인시 제공)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용인시가 ‘아동돌봄 플랫폼’을 구축했다. 용인시는 다양한 아동돌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4월6일 용인시에 따르면, 아동돌봄 플랫폼 홈페이지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돌봄교실, 작은도서관아이돌봄, 아동돌봄공동체, 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용인시가 추진·운영하는 아동돌봄 사업과 시설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홈페이지는 ▲시설과 이용대상, 시간, 요금, 프로그램 소개 ▲시설별 사진·주소를 안내하는 ‘맞춤형 돌봄 정보’ ▲각 구별 시설 검색과 지도상의 위치를 볼 수 있는 ‘돌봄지도 서비스’ ▲다양한 아동돌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참여공간’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특히, 메인 페이지에서 원하는 아동돌봄 시설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도록 검색탭인 ‘우리동네 돌봄기관 찾기’를 추가했다.

홈페이지는 용인시 홈페이지나 검색 사이트에서 ‘용인시 아동돌봄 플랫폼’을 검색해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아동돌봄의 손쉽고 편리한 정보 제공을 위해 아동돌봄 플랫폼 홈페이지를 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용인시’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